금융

4월 신규 코픽스 0.09%포인트↓…주담대 금리 떨어져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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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15 16:38:57

    ©연합뉴스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낮아졌다. 신규취급액 기준 7개월 만에 가장 낮아진 것이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4월 말 신규취급기준 코픽스 금리가 1.85%를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3월과 비교해 0.09%포인트 하락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경기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시장금리가 일제히 하락해 신규취급액 기준이 이를 즉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4월에 2.01%를 기록해 전월보다 0.01%포인트 낮아졌다. 코픽스 금리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를 포함해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한다.

    코픽스가 오르면 이에 연동한 변동금리 대출도 일제히 오른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변동금리 상품이 영향을 받는데 그중 주택담보대출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다.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 취급액 기준은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잔액기준보다는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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