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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정부와 시장 안정화 노력할 것”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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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07 15:16:3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베타뉴스=이승주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대외 여건에 따른 시장 불안정성 가능성을 제기하고 “시장 안정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7일 은행회관에서 홍남기 부총재 주재로 열린 ‘긴급 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로서는 금융· 외환시장의 안정에 역점을 두어야 할 상황이므로 한국은행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시장 안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최근 미중 무역 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시장의 안정이 중요한 만큼 한은은 정부와 협력해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경제에 대한 양호한 대외 신인도가 유지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부와 중앙은행이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7일 긴급 거시경제 금융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해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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