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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글로벌 자율주행 특허 순위서 6위...삼성·LG는 7위

  •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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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3 10:22:37

    ▲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현대차그룹 미래차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관련 특허를 369건 보유하며 글로벌 자율주행 특허 순위에서 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독일 지적재산권 시장조사업체 아이플리틱스(IPlytics)가 최근 발표한 자율주행 특허 순위에서 특허 보유 건수 369건으로 전체 순위에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특허 367건을 보유하며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자율주행 특허 보유 전체 1위는 일본의 도요타로 특허 보유 건수는 1,143건이었다. 이는 국내 기업 3개사가 보유한 총 특허 건수(1,103건)보다 더 많은 수치다.

    2위는 미국 포드로 보유 건수는 1,096건이었다. 이어 제너럴모터스(GM)가 694건으로 3위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572건으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톱10' 기업 가운데 절반은 자동차 기업이 아닌 IT 기업이 포진했다. 인텔은 521건으로 우리 기업보다 높은 5위를 기록했고, 9위는 우버(283건), 10위는 퀄컴(275건)이었다.

    올해 글로벌 누적 자율주행 특허 출원 건수는 1만8,260건으로 작년 연간 특허출원 건수(1만4,487건)보다 3773건 더 늘었다.

    이번 보유 건수 및 순위는 하나의 특허가 여러 국가에 등록된 경우를 뜻하는 '패밀리(family) 특허'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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