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갤럭시 보안패치 늑장에 은행들 지문 인증 자체 차단

  • 조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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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5 06:17:16

    © MBC캡처

    갤럭시 S10과 노트10의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삼성전자가 지난 23일 오후부터 보안 프로그램 배포에 들어갔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의 대응이 많이 늦은 게 아니냐는 반응이 터져나오고있다.

    결함이 알려진 뒤에도 해결책이 바로 나오지 않으면서 해외 금융기관들이 이미 갤럭시 S10과 노트10 지문 인증 자체를 차단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영국의 한 은행은 S10 사용자들의 자사앱 다운로드 자체를 막아버렸고, 이스라엘과 중국의 일부 은행들은 S10과 노트10로는 지문 로그인을 할 수 없게 기능을 막았다.

    지난달 초 국내 소비자의 첫 문제 제기가 있었을 때 서둘러 해결에 나섰다면 이런 불편을 막을 수 있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전문가들 사이에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임시 방편일뿐, 위변조를 방지하는 기술을 적용하는게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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