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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는 가라, 세계최초 10GB 램 스마트폰 등장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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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29 13:34:01

    <오포는 최근 중국인증기관인 TENAA에 새 파인드X 모델 번호인 PAFM00의 인증을 마쳤다 / 출처: BGR>

    갤럭시노트9가 8GB 램을 적용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된 바 있는데, 이를 능가한 폰이 나와 화제다.

    美 IT미디어 BGR은 현지시간 28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오포에서 10GB 램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곧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오포 파인드X 의 10GB 램 버전이다. 지난 6월 출시된 오포 파인드X는 노치를 적용하지 않고도 베젤이 거의 없는 궁극의 디자인을 보여준 스마트폰이다.

    이를 위해 전면 상단 셀피카메라는 팝업 방식의 돌출형 렌즈를 내장했다. 또한 광학 5배줌을 지원하는 1600만화소와 2000만 화소의 듀얼렌즈 메인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 8GB 램에 256GB 저장공간, 3,73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해 삼성 갤럭시S9 와 견주어도 떨어짐 없는 성능을 자랑한바 있다.

    매체는 오포가 이렇듯 강력한 성능을 내장한 파인드X 스마트폰에 10GB 램 내장 버전을 추가 출시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10GB 램 내장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포는 최근 중국인증기관인 TENAA에 새 파인드X 모델 번호인 PAFM00의 인증을 마쳤다. 매체는 이 새 모델 번호 제품이 10GB 버전인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오포가 파인드X 10GB 버전을 비싼 가격에 팔것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가 예상하는 가격은 7,999위안 (약 1,163달러, 약 129만원) 이다.

    또한 오포 파인드X 10GB 버전은 세계 최초 10GB 램 장착 타이틀을 차지할 것이지만,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초 아수스는 게임용 스마트폰인 ROG 폰 10GB 램 버전을 만들고 싶어 했지만 공간 부족으로 계획을 접은 바 있다. 하지만 오포의 이런 움직임으로 인해 아수스는 물론,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10GB 램 버전을 속속 공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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