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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재건축·개발 물량 올해 가장 풍성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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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30 07:57:52

    전국 4만4천여 가구 분양 예정…강남·서초·동대문·동작·은평구
    경기 성남 대장지구 분양 초읽기, 인천 검단신도시 물량 공세

    서울시내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내달 서울에서 올 들어 가장 많은 재건축·개발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30일 부동산114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월 전국 분양물량은 총 4만4천여 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일월동 일원대우 아파트가 '디에이치' 브랜드를,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가 '래미안' 브랜드를 달고 공급된다.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푸르지오(가칭)', 은평구 응암동 '힐스테이트녹번역' 등도 분양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수개월 째 분양 일정을 미뤄 온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조합에서 연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와 인천에서는 성남 대장지구, 검단신도시가 주목받는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 판교더샵포레스트 등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된 단지로 100% 가점제를 적용받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연기 통보를 빗겨갔다.

    6천여 가구가 분양시장에 쏟아지는 인천은 이달부터 본격 분양에 나선 검단신도시에 물량 공세가 이어진다.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더퍼스트,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금호어울림센트럴' 등 대단지 물량이 나온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해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를 공급한다. 지하 7층, 지상 65층, 5개 동, 전용면적 84~199㎡, 총 1425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25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단지 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용두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청계센트럴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51~109㎡, 총 823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03가구다. 지하철 1호선·2호선·우이신설선 신설동역 역세권 단지로 도심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사당3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사당3구역푸르지오(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41~106㎡, 총 50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59가구다. 동작초등학교, 동작중학교, 경문고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가깝다.

    삼성물산은 경기 부천시 송내동 일원에 '래미안어반비스타'를 공급한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49~114㎡, 총 831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송내1-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497가구다. 1호선 중동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해 지하철 이용이 쉽고 가까운 부천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우미건설은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검단신도시우미린더퍼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6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가까이에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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