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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반등 성공한 코스피, 기관 매수에 하루만에 2000선 회복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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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30 16:30:11

    코스피 18.64p(0.93%) 오른 2,014.69
    코스닥 14.44p(2.29%) 오른 644.14
    원/달러 환율 2.2원 내린 1,139.2원

    ▲ 30일 코스피가 2,010선을 회복, 18.64p오른 2,014.69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힘없이 추락하며 지지선으로 기대됐던 2,000선마저 내줬던 코스피가 30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64포인트(0.93%) 오른 2014.69에 거래를 마감했다.

    1985.95로 거래를 시작한 지수는 장 초반 1990선이 무너졌으나 이후 기관 매수에 상승 반전해 2028.84까지 상승했다. 

    이날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520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미국이 중국 푸젠진화반도체에 대해 거래 금지 제재를 부과함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이 오른 것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외국인은 1834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도 357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4.98%), 종이·목재(3.44%), 서비스(2.88%), 건설(2.82%), 의료정밀(2.71%), 전기·전자(2.40%), 비금속광물(2.35%) 등이 강세였고 은행(-3.88%), 통신(-2.47%), 전기가스(-2.34%)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2.29%), SK 하이닉스(2.1%), 셀트리온(3.44%), 삼성바이오로직스(9.79%), LG화학(0.89%), 현대차(1.42%) 등이 올랐다.

    반면 POSCO(-2.68%), SK텔레콤(-2.54%), KB금융(-5.52%) 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보다 14.44포인트(2.29%) 오른 644.14로 거래를 마치며 엿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수는 장초반 617까지 하락했다가 코스피 지수와 함께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2억원, 149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66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2.82%), 신라젠(4.08%), 에이치엘비(5.76%) 등 대부분 올랐다.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CJ ENM(-0.39%)과 펄어비스(-0.63%)만 내렸다.

    업종별로 전기전자(4.13%), 정보기기(3.69%), 운송장비(3.66%) 반도체(3.54%), 인터넷(3.51%) 등이 올랐고 방송서비스(-0.36%)는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달러당 2.20원 내린 1139.2원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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