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우리·기업은행, 이란과 무역결제업무 임시 중단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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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3 09:16:23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복원 유예기간이 오는 4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이란과의 원화무역결제 업무를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일까지, 기업은행은 4일까지 물품 인도와 대금결제를 마무리하도록 고객에게 안내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수출입업체는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에 개설된 이란중앙은행 계좌를 통해 수출입 대금을 결제하고 있다.

    이란이 우리나라에 원유를 수출하고 받은 원화를 우리·기업은행의 계좌에 입금하며, 국내 기업이 이란에 제품을 수출하면 이 계좌에서 대금을 받아가는 방식이다.

    유예기간이 끝나느 4일 이후에는 두 은행 모두 결제업무를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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