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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스페셜 이벤트에서 발표 안 한 제품은?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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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5 23:59:28

    애플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신형 아이패드프로 및 맥미니, 13인치 맥북에어 등 다양한 제품을 발표했다.

    하지만 각 전문가나 미디어들이 예상했던 몇몇 제품들은 발표되지 않았다. 예상을 깨고 발표되지 않은 애플 제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베타뉴스가 자세히 알아봤다.

    아이맥(iMac)
    애플 관련 정보 분석가로 유명한 대만 TF인터내셔널 증권의 밍치궈 씨는 최근 프로세서 등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아이맥을 애플이 이날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벤트 초반부터 맥 시리즈에 대해 언급하고 나섰지만 이 안에 아이맥에 관한 정보는 없었다.

    12인치 맥북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이벤트에서 12인치 보급형 맥북이 출시된다는 정보가 잇따랐지만 이번 이벤트에서는 맥북에어 후속 모델이 발표됐을 뿐, 맥북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날 발표된 맥북에어는 맥북에어로서는 처음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베젤 부분이 얇아졌고 풀스크린에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가 장착됐다. 키보드에는 터치ID가 탑재돼 지문 인식(잠금해체)와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맥북은 현재 애플 노트북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모델이지만, 성능 대비 가격 면에서 신형인 맥북에어에게 밀리고 있다.

    아이패드미니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이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뒤 2015년 4세대를 출시한 이후 3년째 업그레이드 소식을 들려주지 않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아이패드(9.7 인치 디스플레이)보다 작고 가벼워 애플 매니아들 사이에서 휴대하기 편리한 모델로 인기를 끌었다. 다행인 점은 이 4세대 아이패드 미니가 여전히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다.

    에어파워
    애플이 지난해 선보인 무선 충전 매트 에어팟(Airpower)의 올해 출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에어파워는 지난해 9월 무선충전이 지원되는 아이폰X 및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와 함께 발표됐으나 1년 넘게 발매되지 않고 있다. 그간 블룸버그, 총디안토우닷컴 등 각 매체들이 수차례 에어파워 발매설을 제기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앞서 애플은 발매 시기에 대해 '2018년 발매'라고만 명시했을 뿐 구체적인 발매 시기나 가격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밍치궈 씨는 에어파워의  발매 시기를 올해 말부터 2019년 초 즈음으로 보고 있다.

    맥프로
    맥 시리즈의 최고봉라 불리는 전문가용 PC '맥프로'의 이름도 이번 이벤트에서는 호명되지 않았다. 애플은 지난해 미디어 초청 발표회를 갖고 이전 디자인과 달리 모듈식으로 디자인을 전면 쇄신한 차기 맥프로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아이폰XR 정품 케이스
    아이폰XR이 지난 달 말 1차출시국에서 발매됐지만 현재 순정 보호 케이스는 발매되지 않았으며 이번 이벤트에서도 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에 대해 미 IT 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발표할 때 정품 케이스를 함께 마련하지 않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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