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손태승 우리은행장 지주 회장으로 내정…이사회 결의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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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8 17:35:13

    ▲손태승 우리은행장 ©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8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19년 사업연도에 대한 정기 주주총회 총결시까지 손태승 현 우리은행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겸직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이사회는 사외이사 간담회를 수차례 열어,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 문제를 비롯한 지배구조 전반에 대해 논의를 거듭한 결과, 지주 설립 초기에는 현 우리은행장이 지주 회장을 겸직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지주로 출범한다면 우리은행의 비중이 99%로 당분간 우리은행 중심 그룹 경영이 불가피하며, 카드·종금의 지주 자회사 이전과 그룹 내부등급법 승인 등 현안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지주-은행간 긴밀한 협조가 가능한 겸직체제가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주 이사회는 2016년 민영화시 과점주주 매각의 취지를 유지하기 위해 현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들을 중심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손태승 은행장은 12월 28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설립되는 우리금융지주의 회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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