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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포, 내년 2월 폴더블 스마트폰 발표하나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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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02 23:16:47

    이미지 출처 : oppo

    삼성전자에 이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오포(Oppo)가 내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미 IT 전문 매체 더넥스트웹(TNW)은 1일(이하 현지시간) 오포가 2019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포가 현재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계획 중이란 정황이 드러난 것이지만 출시 날짜나 사양 등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TNW는 오포가 삼성전자 등 타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 움직임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개발자 이벤트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인 인피니티 플렉스(Infinity Flex)를 공개하고,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Galaxy) F를 2019년 3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LG전자나 화웨이, 샤오미 등도 현재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착수한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대만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도 지난 10월 플렉시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는 중국 기업 쿤테크(Kuntech)가 플렉시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AMOLED)의 대규모 생산 라인을 설립하기로 했다면서 내년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쿤테크가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배경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플렉시블 AMOLED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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