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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김의겸 대출특혜 의혹, 국민銀 특별검사 계획 없어”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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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05 14:52:18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5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대출 특혜 논란과 관련해 KB국민은행에 대한 특별검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 연례 업무설명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변인의 대출논란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특별검사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 전 대변인이 흑석동 상가 매입과정에서 고교후배가 지점장으로 있는 국민은행 지점에서 특혜 대출 의혹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윤 원장은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아직 보고 받지 못했다”면서 “파악 중인 걸로 안다”고 말했다.

    또 윤 원장은 지난 3일 투자증권 종합검사 제재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기관경고와 과징금 등의 경징계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서는 “(제재심 결과를) 존중한다”고 전했다. 그는 “심의 관련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시그널을 주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과 관련해 금감원은 당초 기관경고, 임원해임 권고, 일부 영업정지 등 중징계 조치안을 사전에 통지한 바 있다. 다만 윤 원장은 심의결과에 대해 “최종 결재는 아직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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